필라델피아

필라델피아에 있는 베시 로스 하우스. 미국 식민지 시대에 지어진 건물. 아래 사진에서 오른쪽 2층 건물이 베시 로스 하우스 이다. 건물 안으로 들어가 미국 국기가 어떻게 만들어 졌을지 알아보자. Betsy Ross House, the birthplace of the American flag 안쪽 뜰에 들어와서... 뒤쪽에 보이는 문으로 들어 가면 입장권과 기념품을 구입 할 수 있다. 티켓을 내고 들어오면 바로 두사람의 초상화가 있는데.. 베시로스와 레베카... 문을 열고 나와서 좁은 통로를 지나.. 일층에 전시된 거실.. 이층의 침실 이층의 침실 2 아래 층으로 내려가는 계단이 매우 좁다. 집도 자그마하고 통로도 좁고 식민지 시대 당시의 삶을 살짝 엿볼수 있었다. 베시로스의 작업실.. 미국 국기에 대해 ..

이번 여름에 필라델피아 벤자민 프랭클린 파크웨이에 있는 성 베드로 바울 성당을 다녀 왔다. 내부 정면 성당 건물 외부 모습 내부에 처음 은재와 들어 섰는데 은재가 와우하고는 놀라더라. 신기하지 ^^ 은재가 찍어준 사진 뒷쪽 입구.. 문 위쪽에 오르간.. 슬슬 재미 없어지는 은재.. 구경 다했으니 밖에 나가서 놀자.. 성당 건물 밖에 이런 곳이 있어 아이들이 놀고 있었다. 은재도 신나서 노는 중..

벌써 플리즈 터치 뮤지엄을 다녀온지 일년이 지났다. 6살정도 이하의 아이들이 가기에 좋은 칠드런스 뮤지엄이다. 전에는 다운타운의 벤자민 프랭클린 파크 웨이에 있었다가 이곳의 큰 건물로 옮겨왔다. 주소와 입장료등은 다음 링크에 확인 할수 있다. http://www.pleasetouchmuseum.org/ 다양한 놀이 섹션이 많아 아이들이 많이 좋아 할 거 같다. 입구에 들어와서 왼쪽 섹션.. 여기는 가서 놀지도 못했네.. 입구에 들어와 오른쪽 섹션.. 아이들이 늘 좋아하는 물놀이 지하로 내려 왔더니 공사장 놀이 벽돌 갑니다. 그로서리 놀이 플리즈 터치 뮤지엄 밖에서 지나가던 아저씨가 말도 태워 주셨어요..

상하이로 돌아간 Yan Lin 이 부탁하고 간 베타 피쉬.. 이름은 가브리엘... 수컷이고 종류는 베일테일 베타 피쉬 - Veiltail Betta fish 한달간 잘 키우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몸을 옆으로 뉘어서 바로 하지 못하고 물위에만 둥둥 떠있고 물속으로 들어가지 못하는 것이였다. 죽을것만 같았다. 물을 늦게 갈아 주었더니 탈이 낫나 보다.. 바로 근처 펫 스토어 Petco 로 달려갔다. 우선 공기 필터기를 사왔다. 약간 더 넓은 플라스틱 통에 넣고 물을 필터해주고 하룻밤을 잤다. 아침에 보니 다시 잘 헤엄치고 있었다. 은재는 우리 피쉬가 다시 살아 났다며 우리 터프 피쉬라며 좋아 한다. 전에 골드 피쉬 두마리가 바로 이틀만에 죽어 버렸는데. 이 베타 피쉬는 상당히 튼튼한거 같다. 이전에 Y..

필라델피아 다운타운에 바람 쐬러 나온길에 들렸던 애플 스토어.. 아이폰 5c 의 색깔을 모티브로 예쁘게 장식해 놓은 애플 스토어... 이런거 참 잘하는 애플.. 아이폰 5c 실제 만져 봤는데 좋더란... 플라스틱 외장 재질도 좋고... 아이폰 5s 골드를 떠올리는 장식... 중국은 아이폰 골드의 세상에 빠져버릴것만 같다. 늘 북적 북적한 애플 매장에서 아이맥이랑 맥북 프로 레티나 좀 만지작 거리다가 나왔다.. 네 블럭 정도 떨어진 곳에서 발견한 셐셐 버거... Shake Shack. 뉴욕에서 아줌마들 사이에서 인기있는 곳이라며 와이프가 필라델피아도 있다고 신기해 했다. 여기 주소... 2000 Sansom St Philadelphia, PA 19103 뉴욕은 줄서야 한다던데.. 여기는 한가하던데.. 벌써..

필라델피아 레스토랑 위크는 두주에 걸쳐서 한다. 저번주에 갔던 아마다와 같은 스페인 레스토랑 Tinto 에 갔다 왔다. 이 둘은 같은 체인이다.. 사실 이스라엘 레스토랑을 예약했는데 금요일 은재 축구시간이랑 겹쳐 목요일로 옮기면서 모든게 바뀌었다. 레스토랑 위크에는 약간 저렴하게 다운타운 레스토랑을 즐길 수 있다. 은재도 옆집에 부탁해서 둘이만 가려 했는데.. 일정이 바뀌어 다같이 가게 되었다.. 우선 미국 고급 레스토랑갈때 내가 해본 준비 방법하나 소개 하고 싶다. 레스토랑 위크를 잘 사용하는 방법하나.... 레스토랑 위크의 점심 혹은 저녁 요리 메뉴들이 미리 opentable.com 에 올라온다. 하지만 처음 가는 사람들에게는 요리 이름만 보고는 이요리가 어떤지 감이 안오는데... 한국 같으면 오더할..

필라델피아 레스토랑 위크 기간에 Amada Restaurant 에서 점심을 먹었다. 일년에 두번 있는 기회이다. 이런 기회가 아니면 필라델피아 다운타운의 레스토랑을 가볼 기회가 없을듯... 약간 저렴한 가격에 음식을 맛볼수 있다. 스페인 tapas.. appetizer 식의 음식을 파는 곳이다. 아들은 학교에 보내 놓고 금요일 점심에 와이프랑 데이트... 둘만이 편하게 즐기는 몇시간이였다.. 이제 미국 고급 레스토랑갈때 내가 해본 준비 방법하나 소개 하고 싶다. 레스토랑 위크를 잘 사용하는 방법하나.... 레스토랑 위크의 점심 혹은 저녁 요리 메뉴들이 미리 opentable.com 에 올라온다. 하지만 처음 가는 사람들에게는 요리 이름만 보고는 이요리가 어떤지 감이 안오는데... 한국 같으면 오더할때 사..

필라델피아에서 강건너 보이는 배틀쉽 뉴저지호를 구경하고 왔다. Battleship New Jersey Museum and Memorial 델라웨어 강 건너 Camden 에 있으며 아이오와 급 전함으로 실제 2차 세계대전, 한국전 베트남전 전투에 참전했다. Korean war 1940년 9월 16일 필라델피아 해군조선소에서 기공되었다. 항공모함의 등장 이후에도 계속 실전 배치 되었던 뉴저지 전함... 필라델피아 쪽에서 바라본 뉴저지 전함의 모습 ( 나중에 찍은 추가 사진 ) 주차장에 차를 데고 강을 따라 내려가면... 뮤지엄으로 보전중인 뉴저지 전함이 나온다. 레이더 시설, 정면 대포 6개, 옆쪽 기관포, 후면 대포 3개, 미사일 발사대까지 오늘은 프리 뮤지엄 데이여서 무료로 입장표를 받았다. Free M..

여행의 마지막날... 록키 마운틴 국립공원에 다녀왔다. 잠시 점심을 위해 들어갔던 Devil's Backbone @ Colorado 주변 산지역이 매우 깊었다. 한참을 들어가서야 록키 마운틴 국립공원 입구에 들어갈 수 있었다. 산 위로 향하는 길 해발이 높아지니 많이 추워졌다. 산정상의 동물들 고지대의 툰드라 지대..

사우스 다코다에 있는 러쉬모어 마운틴에 왔다. South Dakota. Black Hills. 큰 숲속에 들어와 산을 오르기를 한동안하더니 나타난 러쉬모어 마운틴... 좀더 올라가니 입구 주차장이 나타났다. 정면입구에서 찍은 사진 왼쪽부터 워싱턴, 제퍼슨, 루스벨트, 링컨 대통령... George Washington (1732–1799), Thomas Jefferson (1743–1826), Theodore Roosevelt (1858–1919) and Abraham Lincoln (1809–1865) 완성하는데 14년(1927년~1941년)이나 걸렸다 한다. 안쪽으로 들어가 둘레를 도는 산책로로 들어갔다. 조금더 가까워 진다. 초대 대통령 워싱턴 링컨 대통령 귀염둥이 은재가 찍어준 사진... 잘 찍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