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외 해외 여행 9

캐나다 몬트리올 여행 (6) - 올드 시티 Old city

노트르담 대성당에서 자크 카르티에 광장까지 걸어갔다. 가까운 거리에 있다. 탐험자 자크 카르티에는 처음으로 몬트리올을 발견한 프랑스인이다. 자크 카르티에 광장으로 가는 길에 만난 올드 시티의 거리 Old city at Montreal 올드 시티의 골목길 자크 카르티에 광장 Place Jacques-Cartier 자크 카르티에 광장의 넬슨 제독 기념비. 1809년에 세워졌다고 한다. 트라팔가 해전을 승리로 이끈 넬슨 제독. 넬슨 제독 기념비 뒤로 보이는 몬트리올 시청. Montreal City Hall 자크 카르티에 광장. 멀리 갈색 지붕의 몬트리올 시청 건물. 봉스꾸르 마켓 Bonsecours Market 봉스꾸르 마켓 건물 앞에는 물을 가두어 놀이배를 타게 해 놓았다. 항구와 다운타운 그리고 저 멀리 ..

캐나다 몬트리올 여행 (5) - 노트르담 대성당

올드 시티에 있는 몬트리올 노트르담 대성당. Notre-Dame Basilica 참고로 여기는 입장료가 있다. 성당 앞 길 거너에 한창 공사중이여서 바로 앞에서만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한장에 안 담기기에 우선 성당 맨위를 찍고 성당 아래 부분을 찍었다. 성당 내부 정면... 화려하다. 정면 조각상들 천장과 정면 천장 성당 내부 옆면 사진 성당 내부 뒤쪽 입구. 역시나 위에는 파이프 오르간이 놓여져 있다. 안쪽에 작은 규모의 예배실 마지막으로 화려한 성당 내부 정면 사진... 삼각대가 있었으면 이곳의 아름다움을 더 잘 표현했을텐데... 여기가 북미의 파리가 맞구나.. 성당을 옆에서 찍은 사진

캐나다 몬트리올 여행 (4) - 몽로얄 산 위 전망대

몬트리올(Montreal) 이름의 유래가 된 산 몽로얄... 현 지명은 Mont Royal이고, 중세 프랑스어로는 Mont Réal이 된다. 힘들게 올라간 몽로얄 전망대.. 올라온 보람이 있다. 전망대에서 경치를 감상중인 사람들 전망대에서 본 다운타운 모습. 산 정상에 있는 십자가. 여행 시간이 부족하다면 패스 전망대를 내려와 다시 다운타운으로 여름 축제가 한창인 다운타운.

캐나다 몬트리올 여행 (3) - 다운타운

Bonaventure 역에서 내려서 몽로얄산까지 일직선으로 도보로 이동했다. 그 사이에 마리 대성당, 도체스터 광장, 맥길 대학교를 만났다. 마리 렌 뒤 몽드 대성당 (Cathedrale Marie-Reine du Monde) 성당 내부 입구쪽 사진. 입구 위에는 오르간이 놓여 있다. 다시 성당내부 정면 쪽 성당 건너편에 있는 도체스터 스퀘어 (Dorchester Square). 다운타운에 쉼터를 제공하고 있었다. 맥길 대학교 (McGill University) 1821년 세워진 공립 연구 중심대학으로 캐나다 최고의 명문대이다. 정문 사진 정문으로 들어서면 정면으로 보이는 arts building 왼편으로 보이는 학교 건물들 맨오른쪽 건물은 Redpath Museum 뮤지엄이다. 학교 안 쪽... 여기서..

캐나다 몬트리올 여행 (2) - 몬트리올 대학교

몬트리올 대학교 (University of Montreal) : 학생등록수로 캐나다에서 두번째로 큰 연구 중심 대학교이며 캐나다 정부에서 많은 지원을 받고 있다고 한다. 위치는 몽로얄산 서쪽 경사면에 위치한다. 제일 높이 솟은 건물이 대학교의 중심이다. 높은 지대에 위치해 있어 전망이 좋다. 몬트리올 대학교에서 바라본 몬트리올 도시 모습 조금 당겨서 찍은 사진 저 멀리 북쪽 방향으로는 몬트리올 올림픽 경기장이 보인다. 1976년에 하계 올림픽이 여기서 열렸다. 학교에서 제일 큰 건물 학교로 올라오는 도로 길 산에 위치해서 계단이 많다. 학교 기숙사 부근에서 찍은 사진 해 저무는 저녁 도시 모습 SMS 학회 단체 사진.. 맨 왼쪽에 흰색옷이 나다. 독일에 발표할 기회를 주었던 독일 교수님도 계시고, 한국인..

캐나다 몬트리올 여행 (1) - 성요셉 대성당

2011년 6월말에 다녀온 캐나다 퀘벡주 몬트리올. 1642년에 세인트로렌스 강을 거슬러 올라온 프랑스인 메종뇌브가 빌마리 라는 마을을 세웠는데 이것이 몬트리올의 시작이다. 캐나다에서 토론토 다음으로 큰 도시이다. 프랑스어를 기본어로 사용하는데, 파리 다음으로 프랑스어를 쓰는 제일 큰 도시이다. 그래서 북미의 파리라 불린단다. 세인트로렌스강과 오타와 강이 만나는 지점의 몬트리올 섬에 위치한다. 몬트리올 시 한가운데 몽로얄 산 (Mont Royal) 이 있다. 몽로얄 산의 동쪽 지역에 다운타운과 구시가지가 있고 그 북쪽에 올림픽 공원이 있다. 공항에서 들어오는 버스는 747 express bus 였는데 9달러에 1-day card를 사면 된다. 이 버스를 타고 우선 몬트리올 시내 중심까지 빠르고 편하게 이..

2010년 독일 베토벤의 도시, 본 Bonn

본은 독일이 통일되기전에 서독의 수도였다. 베토벤이 태어난 도시이기도하다. 본 대학교 (University of Bonn)가 있고 수학 연구소가 있다. 본 대학교의 교수로 유명한 수학자는 Felix Hausdorff 와 Rudolf Lipschitz 가 있다. 본 대학교와 함께 두곳의 유명한 수학 연구소가 이곳에 있다. 수학의 메카같다. 이렇게 좋은 연구소가 두 곳이 같이 있으면 늘 다양한 수학자들이 이곳에 계속 모여들고 연구만 집중할 수 있을 것이다. 하나는 Hausdorff Center for Mathematics http://en.wikipedia.org/wiki/Hausdorff_Center_for_Mathematics 다른 하나는 Max Planck Institute for Mathematics..

2010년 영국 런던 여행 (2)

영국 런던 여행 (1)에 이여서 http://cyjun.tistory.com/26 독일에서 일정을 마치고 돌아가는 날이 되었다. 2010년 12월 16일 유럽 전체에 폭설이 내리기 시작했다. 폭설때문에 쾰른에서 출발하는 루프한자 비행기가 늦게 런던에 도착해서 시카고행 비행기를 놓쳐 버렸다. 다행히 다음날 시카고행 비행기표를 구하고 루프한자 비행기 데스크에서 세시간을 서서 기다린 끝에 호텔을 제공받았다. 공항은 캔슬과 딜레이로 난리가 난 상태. 호텔까지 셔틀 버스도 제공 받고 간단한 샌드위치도 공짜. 고생했으니 이정도는 있어야지.. 자는둥 마는둥 아침 일찍 일어났다. 오후 2시 15분 비행기이니 한 6시간 정도 여유가 있다. 당연히 마져 못한 런던 구경 시작. 대영박물관 가는 길 대영박물관 정면 (Brit..

2010년 영국 런던 여행 (1)

거의 삼년전에 독일에 발표하러 간 적이 있었다. 여정: 2010년 12월 11일-12월 16일 시카고 오헤어 공항에서 오후 5:45 출발하여 시차로 인해 빠르게 밤이 지나가고, 런던 히드로 공항에 현지시간 오전 9시에 도착하였다. 히드로 공항에서 오후 6시 50분 독일행 비행기 루프 한자를 타고 저녁 9시 40분에 쾰른 공항에 도착하는 일정이였다. 대기 시간이 무려 9시간이나 되었다. 덕분에 런던 시내를 구경하는 기회을 갖게 되었다. 그 당시에는 몰랐지만 시카고로 돌아오는 비행기편에는 더 큰 행운(??)이 기다리고 있었다. 런던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런던 히드로 공항에서 런던 시내 paddington까지 급행 열차를 타고 15분만에 도착했다. 다만 왕복 열차비는 거금 32 파운드를 지불했다. 비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