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외 해외 여행

2010년 영국 런던 여행 (2)

소망이 아빠 2013. 6. 30. 06:47

영국 런던 여행 (1)에 이여서     http://cyjun.tistory.com/26
 


독일에서 일정을 마치고 돌아가는 날이 되었다. 2010년 12월 16일 유럽 전체에 폭설이 내리기 시작했다.


폭설때문에 쾰른에서 출발하는 루프한자 비행기가 늦게 런던에 도착해서 시카고행 비행기를 놓쳐 버렸다. 


다행히 다음날 시카고행 비행기표를 구하고  루프한자 비행기 데스크에서 세시간을 서서 기다린 끝에 호텔을 제공받았다.


공항은 캔슬과 딜레이로 난리가 난 상태. 호텔까지 셔틀 버스도 제공 받고 간단한 샌드위치도 공짜. 고생했으니 이정도는 있어야지..


자는둥 마는둥 아침 일찍 일어났다.  오후 2시 15분 비행기이니 한 6시간 정도 여유가 있다. 당연히 마져 못한 런던 구경 시작. 




대영박물관 가는 길



대영박물관 정면    (British Museum)



모서리쪽 건물



박물관 안 유물





St Paul's Cathedral   좁은 골목 길 사이로 세인트 폴 대성당이 보인다.





세인트 폴 대성당 현재 건물은 17세기의 것으로 일반적으로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성당으로


성베드로 대성당, 피렌체 대성당과 더불어 세계 3대 성당 가운데 하나로 평가된다. (위키피디아로 부터)



Tower Bridge   저 멀리 타워 브리지가 보인다. 이번 여행의 마지막 장소이다.



런던 탑과 타워브리지는 같이 있어서 한번에 구경이 가능하다.  Tower of London and Tower Bridge




겨울이라 바로 옆에는 아이스 링크가 있어 사람들이 스케이트를 타고 있었다.




타워 브리지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타워 브리지 위에서





슬슬 피곤이... 잠도 잘 못자고 한참을 돌아 다녔다. 돌아가는 비행기에서 푹 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