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

본은 독일이 통일되기전에 서독의 수도였다. 베토벤이 태어난 도시이기도하다. 본 대학교 (University of Bonn)가 있고 수학 연구소가 있다. 본 대학교의 교수로 유명한 수학자는 Felix Hausdorff 와 Rudolf Lipschitz 가 있다. 본 대학교와 함께 두곳의 유명한 수학 연구소가 이곳에 있다. 수학의 메카같다. 이렇게 좋은 연구소가 두 곳이 같이 있으면 늘 다양한 수학자들이 이곳에 계속 모여들고 연구만 집중할 수 있을 것이다. 하나는 Hausdorff Center for Mathematics http://en.wikipedia.org/wiki/Hausdorff_Center_for_Mathematics 다른 하나는 Max Planck Institute for Mathematics..

올 여름 미국 동부 해변에 갈 준비를 하고 있다. 뉴저지를 휩쓸고 간 태풍 샌디 때문에 혹시 수질이 안 좋나 싶어 아래의 사이트를 찾았다. 실제 수질이 많이 안 좋은 해변은 한 동안 폐쇠되기도 한다. http://www.nrdc.org/water/oceans/ttw/ 여기에 원하는 주를 선택하면 그주에 속한 각각의 해변의 수질이 표시된다. Rated 된 해변의 경우 간략한 수질 테스트 결과와 5점 만점에 몇점으로 수질 점수도 표시된다. 예를 들어, 작년에 비해 수질이 많이 안 좋아진 뉴저지 해변의 경우 ( 3위에서 7위로 ) http://www.philly.com/ 의 뉴스 기사에 따르면 nrdc 결과를 기준으로 다음의 해변이 그래도 괜찮은 뉴저지 해변들이다. The best beaches in New ..

미국의 화산인 세인트 헨렌스 산에 대해서 알고 나서, 우리의 산, 백두산에 대한 관심이 생겼다. 그래서 나의 공부 출발지인 위키피디아로... 화산의 폭발력을 측정하는 단위로 VEI 가 있다. 세인트 헨렌스 산의 폭발은 VEI 5 이다. 아래 처음 링크는 한글 위키피디아 설명... http://ko.wikipedia.org/wiki/화산_폭발_지수 이 단위의 설명이 있고 가장 강력한 수치인 VEI 8 부터 0 까지의 기준이 있다. 여기에서 표의 왼쪽에 숫자들중 빨간색의 숫자 7 을 눌러 보자. VEI 7 에 해당하는 화산들이 나오는데 그중에 하나가 백두산이다. Baekdu Mountain 이 폭발은 기원후 9세기에 일어났으며, 발해 제국의 멸망에 한 가능성이 될 수 있다고 한다. 10세기에도 화산 폭발이 ..

은재가 어제(2013년 7월 24일) 수영장에서 처음으로 잠수해서 수영다운 수영을 했다. 나는 잠시 풀에서 나와 내셔녈 지오그래피 책을 들여다 보았다. 미국에서 더 여행다녀 보고 싶은 곳을 둘러 보던중 찾은 헬렌스산과 인디안 전설... 내가 다녀온 곳이 아니라서 사진이 있지는 않지만... 다음에 있을지 모를 여행을 위해 공부한 내용 정리해 놓고자 한다. 미국에 가장 큰 재산 피해를 가져온 화산은 세인스 헬렌스산이다. 미국 북서쪽 워싱턴주에 있다. 1980년 5월 18일에 일어난 화산 폭발로 57명이 죽고 많은 재산 피해를 남겼다. 화산재가 여러주에까지 퍼져 나갔다고 한다. 화산 폭발의 결과 산의 높이가 400m 정도 낮아졌으며, 폭발로 산정상부분이 사라지고 분화구가 생겼는데, 산의 북쪽면이 사라져 버려,..

사실 여행일정 잡으려면 여러가지를 신경 써야 한다. 숙박에 비행기 차 렌트... 혹 여행일정이 변경되는 경우가 생기면 미리 예약해 놓은 숙박, 렌트들을 취소하거나하면 손해를 보게 된다. 하나라도 편하게 내 맘대로 할수 있다면 여행 준비가 편해 질 것이다. 실제 결제 없이 차 렌트를 예약 할수 있는 좋은 방법이 여기에 있다. http://www.carrentalsavers.com/ 이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된다. 이곳에 들어가면 원하는 날짜에 렌트를 찾아보면 쿠폰이 자동으로 적용되어 할인가격으로 나온다. 방법은 우측 Pick up car at: 란에 도착 공항 이름 혹은 원하는 주소를 넣어 근처 렌트카 업체를 찾으면 된다. 그러면 여러 업체들의 가격이 모두 나오는데 그중 가장 저렴한 가격에 예약을 하면 된다..

여행 일정이 긴 경우에 중간중간 숙박 장소를 정하는 것이 쉽지않다. 시카고에서 뉴욕으로 차를 가지고 여행을 간다고 해 보자. 아침일찍 출발해서 하루 중간에 자고 다음날 운전해서 뉴욕시에 도착하게 된다. 첫날 10시간 정도 달려 뉴욕 근처까지 갈수도 있다. 혹은 중간에 사정이 생겨 7시간정도만 달리고 숙박을 할 수도 있기에 호텔 예약을 미리 정해놓기가 애매하다. 뉴욕의 숙박은 당연히 미리 좋은 곳으로 예약해 두어야 겠지만..... 이런 경우 첫째날 아침부터 달려서 오후 여섯시경쯤에 되면 대략 저녁을 먹으며 한숨돌리고 그곳에서 숙박을 하게 될것다. 이때부터 잘 곳이 없을까 혹은 너무 터무니 없이 비싼 곳에 잘까 걱정할 필요없다. 고속도로를 달리다보면 다음 exit 에 숙박가능한 곳들의 이름이 표시된다. da..

너무 힘들어 하루쉬고 마지막날을 보내기 위해 맨해튼으로 다시 나왔다. New York City 첼시에 있는 짐 캠프너 미술관 Jim Kempner Fine Art @ Chelsea 내부 모습 내부에 조형물 소호에서 활동하던 미술가들이 첼시로 옮겨왔다고 한다. 세인트 토마스 교회 Saint Thomas Church 여행의 마지막 날이다. 뉴욕 현대 미술관(모마) 에 갔다. Museum of Modern Art (MoMA) 이번 여행에서 자유의 여신상도 못봤다.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도 못 올라가 봤다. 이번 여행의 테마는 패션과 예술 정도 ㅋㅋ 여동생과 함께 여러 작품들, 조형물들, 특이한 건축 양식들을 많이 보았다. 구겐하임 미술관,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그리고 오늘은 모마. 다음에 또 와야할 여지를 남..

42th St 에 있는 Port Authority Bus Terminal 에서 내렸다. New York City 오늘은 대략 42th St 를 따라 동쪽으로 가다가 5th avenue 를 만나 북쪽으로 올라가서 센트럴 파크까지 가는 여정이였다. 실제는 여기 저기 들어 갔다 나왔다해서 더 많은 복잡한 동선이였지만, 간단하게는 위와 같다. 버스 터미날에서 나오면 바로 보이는 westin new york at time squrare 호텔 뉴욕의 극장가를 지나 계속 동쪽으로 드디어 타임스퀘어에 도달했다. 여러 가지 광고판들로 복잡했다. 좀더 동쪽으로 가면 브라이언트 공원이 있다. bryant park 뒤쪽에 바로 보이는 건물은 뉴욕 도서관이다. new york publick library 주변의 가게에 가서 샌..

도착 다음날에 감사하게도 매형께서 맨해튼 전체를 구경시켜 주셨다. 구겐하임 미술관,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을 구경하고 time square 지나가면서 삼성 엘지 대형 광고 판도 보고 뉴욕의 안에서 먹는 샌드위치 빵도 맛있었고 마지막으로 세계무역센터 빌딩 자리도 구경했다. 빌딩이 있던 자리가 매우 넓었다. 그 큰 빌딩이 무너졌으니 그당시의 충격을 가늠해 볼수 있었다. 이자리에 9.11 기억하기위한 기념관을 준비중이였다. 매형 덕분에 편하게 맨해튼 지리에 대해서 감을 잡았다. 다음날부터는 버스 타고 지하철타고 걸어다니는 우리만의 여행이 시작되었다. 이른 아침 맨해튼 시내로 들어가는 버스안에서 찍은 사진. 허드슨 강 건너 맨해튼이 기다리고 있다. 지하철 정액권구입후 도착한 곳은 차이나 타운과 리틀이탈리. chin..

벌써 10년 정도 지난 이야기. 2005년 4월. 일리노이 어바나 샴페인(UIUC)에서 일리노이 대학 농구팀 100 주년 기념 코카콜라 100주년이라서 그랬나 일리노이 대학 농구팀이 4강 (final four) 에서 승리하여 결승까지 갔다. 학교를 가로 지는 green st 거리는 축제의 분위기로 서로 하이파이브 하고 난리였다. NCAA 토너먼트 4강 결승 이때 우리학교 농구팀 가드가 데론 윌리엄스였다. Deron Williams @ Illinois Fighting Illini men's basketball 4강에서 Louisville Cardinals 에게 승리, 결승에서 같은 Big Ten 멤버 Michigan State Spartans 를 물리친 North Carolina Tar Heels 와 대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