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iladelphia

스프링 페스티벌과 추신수

소망이 아빠 2013. 6. 6. 06:50


2013년 5월 18일  추신수가 원정경기 때문에 필라델피아에 오는 날이다. 추신수는 지금 신시네티 레즈 소속이다.


필라델피아 필리스는 2008년 월드시리즈 우승팀, 2009년 박찬호가 1년 뛰면서 준우승한팀이다.


내가 좋아하던 팀이고 추신수가 오기에 표예매해놓고 이날이 오길 기달렸다. 


오후 4시 경기라 미리 다운타운에 나와 Rittenhouse Row Spring Festival  을 구경했다. 


규모가 생각보다 컸다. 사람도 많이 와서 즐기고 있었다. 간단하게 요기도 하고 구경했다.




한쪽에서 이런 아이들을 위한 공간이 마련되어있었다. 저 할아버지가 풍선과 아이들을 데리고 연극을 하기 시작했다.



은재의 역할은 wise man 이였다. 집이 너무 작다는 남자의 고민을 해결해 주는 사람이였다.



할아버지가 만들어 주신 모자를 쓰고



할아버지가 가르쳐주는 대사로 대화중인 아이들



은재의 시간이 끝나고  야구장으로 


citizens bank park 


아래 종은 우리 팀 선수가 홈런은 치면 울린다. 외야석과 스탠딩석



저번  낮경기에 찍어 두었던 사진



나의 영원한 사진 모델 은재



수비 준비중인 중견수 추신수 선수



타격준비 중인 1번타자 추신수



경기는 추신수의 신시네티가 10 대 0 으로 가볍게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