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 미술관에 일요일 오후에 갔더니 아이들의 위한 프로그램 중이였다. Philadelphia Museum of Art
미술관 홈페이지 링크 http://www.philamuseum.org/
아래 사진에 있는 장난감 같은것도 있고 미술 작품 만들기 체험도 할수 있었다.
부모와 함께 온 아이들을 위한 관심을 느낄수 있다.
수학자의 아들답게 놀면서도 은근히 규칙적인 걸 좋아 한다.
루벤스의 그림보고 놀란 은재 - Prometheus Bound, Peter Paul Rubens
어린 아이에게도 공감을 전달하는 명화, 플란다스의 개의 주인공 네로가 불현듯 생각나기도 하고...
폴 세잔의 목욕하는 사람들 - Paul Cezanne, The Large Bathers
아시아 관련
유럽관련
미술관 중앙 계단
미술관 정문으로 나오면 내가 제일 좋아하는 시내 모습이 펼쳐진다.
미술관에서 시청을 이어주는 벤자민 프랭클린 파크웨이. Benjamin Franklin Parkway
오른쪽으로 나가면 스쿨킬 리버로 내려갈수 있다. schuylkill river
멀리 보트 하우스가 보인다. boathouse row 그뒤편으로 살짝 보이는 흰색의 물체는 필라델피아 동물원의 풍선기구..
저 멀리 뽀족하게 보이는 시청 건물.. 제일 꼭대기에는 윌리엄 펜 동상이 있다. 식민지 시대 때 펜실베니아주 전체를 소유했던 사람이다. - William Penn
미술관 전면
영화 록키의 배경이 되었던 미술관.. 록키 동상도 있다.
2019년에 개봉한 DC Universe 영화 샤잠에서 필라델피아 도시, 특히 필라델피아 미술관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
시청을 가까이서 찍어 보았다.
미술관쪽에서 시청을 바라보며 찍은 야경들
워싱턴 동상 뒤편에서
워싱턴 동상과 미술관 정면
하루는 아들이랑 벤자민 프랭클린 파크웨이를 걷고 있는데..
사람들이 많이 줄 서 있어 머하냐고 물어봤더니
여기 호텔 옆문에서 농구팀 마이애미 히트 사람들 나오길 기다린다고..
큰 버스도 서 있고.. 오!!!
나도 한 한시간 기다렸더니 감독이랑 유명하지 않은 몇몇 사람만 나오더란...
제임스랑 웨이드 볼수 있나 사진기들고 한참을 기다렸는데... 다음 기회에
아빠덕분에 아들만 고생했네..
'Philadelphia'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필라델피아 농구팀 (0) | 2013.06.22 |
---|---|
필라델피아 벚꽃 놀이 (0) | 2013.06.08 |
필라델피아 다운타운 전경 (0) | 2013.06.08 |
필라델피아 유펜에 찾아온 클린턴 대통령 (0) | 2013.06.06 |
스프링 페스티벌과 추신수 (0) | 2013.06.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