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여행

2012년 플로리다 여행 일정 정리

소망이 아빠 2013. 6. 22. 04:08

5월 17일

일리노이 블루밍턴 공항 = = > 플로리다 올랜도 공항 도착  

저녁때 월마트에가서 장보고 디즈니 월드 티켓 구입


첫 티켓은 주차티켓이고 다음 티켓이 디즈니 월드 입장 티켓이고 입장 티켓 뒷면

입장 티켓을 처음 사용시 지문을 찍고 등록을 하는데 다음날 사용때도 같은 지문이여야 입장이 가능하다.

여러명이 같이 간 경우에는 티켓에 이름을 적어두거나 티켓이 뒤바뀌지 않도록 주의. 

아래 세장은 각각의 fast pass들.  미리 입장 티켓을 이용해 발권해 놓고 표시된 시간에 이용하면 줄 설 필요없이 바로 입장.

           

5월 18일  매직 킹덤  성앞에서 불꽃놀이 구경후 숙소로

5월 19일  애니멀 킹덤

5월 20일  숙소 수영장에서 휴식

5월 21일  엡콧

5월 22일  헐리우드 스튜디오

5월 23일  매직 킹덤   마지막으로 첫날 못탔던 놀이기구 다 타기

5월 24일  탬파  Clearwater Beach

5월 25일  시에스타 해변  Siesta Beach

5월 26일  샌니벨 포스마이어 남쪽 해안  Sanibel Island, Fort Myers beach,  Everglades national park visitor center,  Stone Crab, 

Chokoloskee Island Park 구경후,   Tamiami Trail Scenic Highway  를 통해 키웨스트 입구 근처 숙소로 이동

5월 27일  플로리다 키웨스트 

5월 28일  오전에 마이애미 해변  오후에는 올란도로 돌아 오는 길에 오렌지 농장 구경

5월 29일  올란도에서 블루밍턴으로


멕시코만 쪽 서쪽 바다 와 동쪽 바다를 살짝 비교해 보면 ( 열흘간 짧은 여행후 견해 일뿐이지만 )  동쪽 대서양 바다는 파도가 쎄다. 그리고 해변도 금세 깊어진다. 서쪽 바다 모래가 더 가늘고 촉감이 좋았다. 두 바다 다 물 깨끗해서 작은 물고기들이 많았다. 가끔 제법 큰 물고기들도 보임. 

그리고 5월이나 6월에 플로리다 여행 할 기회가 있으면 꼭 해변에서 수영을 즐기길 추천한다. 깨끗한 바다가 너무 좋다.


올란도에서 일주일간 머문 Parkway International Resort.  expedia 로  일박에 택스 포함 85불에 예약했다.

expedia 평점 4.6/5.0 tripadvisor 평점 4.0/5.0     홈페이지  http://www.parkwayresort.com/

디즈니 월드 구경하기에 이 숙소가 나름 편하고 괜찮았다. 방 두개 화장실 두개에 세탁실, 주방과 거실이 매우 크고 수영장시설도 잘 갖추어져있고

위치도 좋아 디즈니 월드 들어가는 고속도로까지 한 5분 정도 거리에 있어 편했다. 


숙소에서 마트가는 길, 공항에서 숙소가는 길, 고속도로, 다리 등등 많은 유료 도로들이 있다.


대부분의 이런 식의 숙소들은 청소 정리 비용이 청구 된다. 50불에서 70불정도 까지 예약시 잘 살펴보도록..

왜냐면 하루를 묵어도 70불을 내야하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이다.




아래 두 사진은 멕시코 만쪽에 있는 시에스타 해변에서 찍은 사진.  해변 모래가 고아서 아이들이 놀기 좋다.





여기서 부터 물고기 사진까지  키웨스트에서 찍은 사진들이다.

섬과 섬을 이어주는 다리와 도로를 따라서 달려가면 키웨스트가 나온다.





미국의 최남단에서 코코넛도 맛보고





키웨스트 해변인데 저렇게 부두길이 있어서 더 재미있게 놀수 있었다. 점프도 하고 다리밑에는 물쌀이 약해 물고기들이 때지여있다. 다리 기둥에는 신기한 조개들나 산호초들이 붙어 있어 잠수해가며 구경했다. 



똑닥이 카메라에 방수커버 입혀서 찍은 수중 사진 ㅋㅋ 화질이 별루.




아래 사진들은 대서양쪽인 마이애미 해변에서 찍은 사진

북쪽 방향



동쪽 해변 방향



남쪽 방향



조금 시간이 지나니 사람들이 더 자리를 잡기 시작한다.



중요한 이야기는 맨 마지막에 ㅋㅋ  이렇게 쭉 여행일정을 적으면서 와이프와 아들에게 감사함을 얘기하고 싶다. 아이를 챙기기에는 힘든 일정으로 움직였는데 기쁜 마음으로 같이 동행해 주어 늘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