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오밍주 북동쪽에 위치한 데빌스 타워. Devils Tower National Monument
데빌스 타워는 1906년 미국 대통령 루즈벨트에 의해 미국 최초 국립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전설에 인디언 소녀 7명이 거대한 곰에 쫓겨 도망가던중 기도하자 땅이 쏫아 올라 데빌스 타워가 되었다고 한다.
주변 주상 절리는 곰 할퀴 자국이라한다. 인디언들에게 신성한 곳이였을듯 싶다.
아침에 숙소를 나와 평야지대를 달려 도착한 데빌스 타워.
입구근처에 놀이터와 상점 몇개, 캠핑장..
매표소 입구.. 직원이 오늘은 입장료가 무료라면서 그냥 들여 보네주었다. 땡큐
퇴적층에 화산 폭발후 남은 마그마가 분출하려던 그 방향 그대로 식었는데 주변의 퇴적흙들이 세월이 흘러 침식되 사라지면서 형성되었다 한다.
인디언 텐트
데빌스 타워 주변을 한바퀴 돌면서 구경하면 된다.
입장료가 무료라서 주변에 사는 사람들이 많이 온듯 싶다. 인디언계 사람들, 특히 학생들이 많았다.
나무 있는 근처까지 할아버지 아빠 은재 삼부자가 열심히 올라 갔다. 나무 뒤부터는 접근하려면 허가가 필요한 지역이다.
조심히 내려 오는 중
폭이 좁은 쪽 모습
아래 사진의 정가운데 자세히 보면...
클라이밍하는 사람이 보인다.
주변 풍경... 클라이밍해서 높이서 보는 경관이 아주 멋있을듯 싶다. 데빌스 타워 맨 위는 어떤 모습인까 ?
아래 밑둥의 바위 모습
맨위의 모습
입구쪽에는 프레리도그(prairie dog)가 살고 있었다. 아주 많이
또 저녁때가 되어서 도착한 숙소.. 러쉬모어 마운틴 근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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