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여행

애틀랜틱 시티 Atlantic City

소망이 아빠 2013. 8. 12. 14:08


미국 뉴저지 주에 있는 애틀랜틱 시티에 다녀왔다. 대서양 연안의 섬에 있는 휴양도시이다.


몇일전부터 은재가 휴가가야 한다며 노래했었다.


어제 저녁 잠자기전에 내일 휴가가야 한다며  짐 챙기던 은재 때문에 오늘 아침 일어나자 마자 애틀랜틱 시티로 출발 !!






급하게 출발한 당일치기 해변가기...   주말이라 막힐줄 알았는데 일찍 출발해서 인지 잘 도착했다.


Atlantic City Express 고속도로 맨 끝에 시내로 들어가자 마자 오른쪽에 공용 주차장(Public Parking)이 있어 주차도 편하게 했다.


정면에는 시저스 호텔이 왼쪽에는 아울렛이, 아울렛 옆에는 버스 터미널이 자리하고 있었다.


참고로 버스나 기차로 필라델피아에서 이곳 애틀랜틱 시티까지 올 수 있다.





오늘 오전 날씨가 좋았다.   시저스 호텔을 지나 해변 방향으로 계속 걸어가면 The Pier Shops Caesars 가 나타난다. 


우리는 피어샵 우측 해변가로 내려 갔다.





파도는 센편이였다.









우리 왼편으로  있던 The Pier Shops Caesars 건물





The Pier Shops Caesars 건물  밑에 들어가서 찍은 사진





점심을 먹기위해   The Pier Shops Caesars  안으로 들어왔다. 3층에 가면 여러 레스토랑과 푸드 코트가 있다.


3층 창가에는 모래밭과 의자가 있다. 아이들과 경치도 감상하고..


맨 안쪽에서 소리가 나서 가보니 이런 분수쇼도 하고 있었다.




3층 테라스로 나가서 한장... 장난꾸러기 은재는 자는척..




오후에는 날씨가 흐려지고 구름이 많아졌다.




토요일이라 사람이 참 많네...





마지막으로 해변을 따라난 board walk 길을 걸었다.


보드워크(Boardwalk) 한쪽으로  레스토랑,상점, 카지노 호텔들이 정렬되어있다.


또 이런 한국 전쟁 기념비도 있었다. New Jersey Korean War Memorial - Atlantic City



한시간 거리에 이렇게 바람쐬기 좋은 곳이 있다니....


저녁때 사진과 주변 사진들 추가 링크   http://cyjun.tistory.com/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