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iladelphia

Amada 레스토랑 위크 - Restaurant Week

소망이 아빠 2013. 10. 1. 00:26


필라델피아 레스토랑 위크 기간에 Amada Restaurant  에서 점심을 먹었다. 일년에 두번 있는 기회이다.


이런 기회가 아니면 필라델피아 다운타운의 레스토랑을 가볼 기회가 없을듯...


약간 저렴한 가격에 음식을 맛볼수 있다. 스페인 tapas.. appetizer 식의 음식을 파는 곳이다. 


아들은 학교에 보내 놓고 금요일 점심에 와이프랑 데이트... 둘만이 편하게 즐기는 몇시간이였다..



이제 미국 고급 레스토랑갈때 내가 해본 준비 방법하나 소개 하고 싶다. 레스토랑 위크를 잘 사용하는 방법하나.... 


레스토랑 위크의 점심 혹은 저녁 요리 메뉴들이 미리   opentable.com 에 올라온다.


하지만 처음 가는 사람들에게는 요리 이름만 보고는 이요리가 어떤지 감이 안오는데...  한국 같으면 오더할때 사진을 포함한 메뉴가 제공되지 않나 싶은데..


미리 그집 요리 사진들이 올려져 있는 홈페이지가 있어 소개하고 싶다.


foodspotting.com    여기 들어가 가고자 하는 레스토랑을 찾으면 거기의 음식 사진들이 거의 대부분 올라와있다. 




처음 나온 Escalivada 요리이고   맛있었던 요리..   빵과 함께 나온 4가지 양념이 입맛에 맞았다.




Blanco Sangria    블랑코 샹그리아  달달하니 좋았다.




gazpacho     아 이런 맛이구나..




Grilled shrimp - Gambas a la plancha    일반적인 새우요리...




Hanger steak brochettes   스테이크 꼬치  양이 적다..




Patatas bravas - spicy potatoes    양이 많아 배를 채워준...




Habas a la catalana    콩요리...   집에서 콩요리는 절대 안 시켜야지 하고는 막상 가서 오더할때 시켜 버린 요리....



만약에 시간이 된다면 맛있는 점심을 즐기고 근처 올드 시티를 구경하면 좋겠다.  필라델피아 사진글 링크    






옆 테이블 너머로 음식을 준비중..







crema catalana - spanish custard   후식으로 나온 커스타드.    맛있었다. 냠냠




커스다드 두개 시킬 껄...   그냥 무난한 pastel de chocolate




스트로보 - 카메라 플래쉬 라이트를 잘 사용한 아래 사진.... 그늘 속의 사람이랑 뒤의 배경이 다 잘 살아나 있네..


Av 모드, M 모드가 아닌 auto 자동 모드로.....  실력이 없을때 기계의 자동 모드가 갑...  


잘 먹고 나와서 레스토랑 앞에서 한장 찰칵...